삽살개
link  애견맘   2021-07-05

삽살개는 한반도의 동남부 지역에서 널리 서식하던 우리나라 토종개이다. 키는 수컷이 51cm, 암컷은 49cm이며 생김새는
온몸이 긴털로 덮여 있다. 눈은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귀는 누었으며 주둥이는 비교적 뭉툭하여 진돗개처럼 뾰족하지 않다. 꼬리는 들려 올라가며 머리가 커서 그 모습이 꼭 사자
를 닮았다. 성격은 대담하고 용맹하며 주인에게 충성스럽다.

'귀신과 액운을 쫓는 개'라는 뜻을 지닌 삽살개는 이름 자체도 순수한 우리말로서 가사. 민담, 그림속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신라시대에는 주로 귀족사회에서 길러져 오다가 통일신라가 망하면서 일반 백성들이 키우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네마다 흔하던 삽살개는 일제시대인 1940년 이후 일본이 개를 전쟁에 필요한 가죽 공급원으로 삼아 많은 수를 죽임에
따라 그 수가 급격히 줄어 멸종의 위기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1960년대 말 경북대 교수들에 의해 30여마리의 삽살개가 수집, 보존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500여마리로 늘었
다.

경산의 삽살개는 우리 민족의 애환이 깃들어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개로써 고유 혈통 보존을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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